(@) 第4章 淵兮似萬 도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깊은 근원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공허함이다.1. 원문 해석[현토 원문][핵심어 정리]道(도) : 만물을 낳는 근원적 흐름沖(충) : 텅 비어 있음 / 가운데가 빈 상태用之不盈(용지불영) : 써도 닳지 않음 / 고갈되지 않음淵(연) : 깊고 깊음 / 바닥을 알 수 없음宗(종) : 근원 / 뿌리挫其銳(좌기예) : 날카로움을 꺾음 / 극단을 누그러뜨림解其紛(해기분) : 얽힘을 풀어냄 / 복잡함을 풀어줌和其光(화기광) : 빛을 부드럽게 함 / 과한 드러남을 누그러뜨림同其塵(동기진) : 티끌과 함께함 / 낮은 곳에 섞임湛兮似或存(담혜사혹존) : 고요하고 맑아 늘 있는 듯함象帝之先(상제지선) : 최고 원리보다도 앞섬 / 근원 이전의 근원[원문 해석]도는 텅 비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