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minating Minds, Bridging Worlds

마음을 맑히고 세상을 잇는 어나더.웍스

Dig up the ... 자세히보기

맨발의 산책/노자 도덕경

第44章 名與身孰: 가장 약한 것이 가장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이 무위의 유용성이다.

Horus Hawks 2025. 12. 28. 09:32

(@) 第44章 名與身孰 가장 약한 것이 가장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이 무위의 유용성이다.

1. 원문 해석

[현토 원문]

[핵심어 정리]

  • () : 명성 / 타인의 평가 / 사회적 이름값
  • () : / 생명 / 나 자신
  • () : 재물 / 소유 /
  • () : 얻음 / 성취 / 획득
  • () : 잃음 / 상실 / 소멸
  • 甚愛(심애) : 지나치게 사랑함 / 집착
  • 大費(대비) : 큰 비용 / 큰 대가
  • 多藏(다장) : 많이 쌓아둠 / 과도한 축적
  • 厚亡(후망) : 크게 잃음 / 치명적 상실
  • 知足(지족) : 만족할 줄 앎
  • 知止(지지) : 멈출 줄 앎
  • 不辱(불욕) : 욕됨이 없음
  • 不殆(불태) : 위태롭지 않음
  • 長久(장구) : 오래 지속됨

[원문 해석]

'명성(명예)'과 몸(생명) 중 어느 것이 더 친한가? ''과 재물 중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 '얻는 것(추구)'과 잃는 것(상실) 중 어느 것이 더 해로운가?

그러므로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은 반드시 '큰 대가'를 치르고, '많이 쌓아두는 것'은 반드시 크게 잃는다.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느니라.


2. 영문 번역

Prioritizing Self : Contentment Over Fame and Possessions

 

"Which is more precious, your fame or your life? Which is more valuable, your life or your possessions? Which is more harmful, gain or loss? Therefore, excessive love is bound to incur great expense; excessive hoarding is bound to result in heavy loss. He who knows contentment suffers no humiliation; He who knows when to stop meets no danger. He can therefore endure a long time."


3. 핵심 요약

  1. 가치의 우선순위: 노자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명예, 재물보다 '자신의 몸과 생명()'이 가장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명예와 재물을 좇다가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것이 가장 해로운 일입니다.
  2. 과잉의 경고: '지나친 애착(甚愛)'은 큰 대가를 치르게 하고, '지나친 축적(多藏)'은 더 큰 상실(패망)을 초래합니다. 과도한 욕심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칼이 됩니다.
  3. 장수의 지혜 (知足知止): '만족할 줄 아는 것(知足)'은 남에게 욕을 당하거나 굴복할 일이 없게 하며, '그칠 줄 아는 것(知止)'은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이 두 가지 절제의 지혜야말로 오래도록 지속할(長久) 수 있는 비결입니다.

4. 상황극

[Scene] 친구(A)가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승진과 고가 명품 구매에 집착하자, 삶의 균형을 찾는 친구(B)가 조언합니다.

[Dialogue]

  • Person A: I finally got promoted, but I’m working like 90 hours a week.
    I’m always sick… but hey, I need the money.
    New bag, nice pics, you know the vibe.
  • Person B: Okay but… real question.
    What are you actually flexing if your body’s falling apart?
  • A: That’s just the grind though.
    More work, more stuff. That’s winning.
  • B: Or… that’s just running on empty while carrying extra luggage.
  • A: Oof. That hit a little.
  • B: I mean, stacking stuff is cool until the cost is sleep, health, and sanity.
    At some point, it’s not “more”—it’s just too much.
  • A: So what, I just stop wanting things?
  • B: Not stop wanting. Just knowing when you’ve got enough.
    Turns out that’s the move that actually lasts.

5. 여향(餘香): 충분히 가진 자


6. ()

 

이름이
너인가,
네가
이름인가.

 

돈이
너를 살리는가,
네가
돈을 살리는가.

 

더 얻는 게
진짜 이득인가,
잃지 않는 게
더 큰 이득인가.

 

너무 사랑한 건
결국
값을 치르고,

 

너무 쌓아 둔 건
한 번에
무너진다.

 

불안해서 쌓고,
불안해서
지키다 보니,
이미
많이 잃었다.

 

충분한데도
더 원했고,
괜찮았는데도
멈추지 못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굴해지지 않고,

멈출 줄 아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계속 달리는 게
강한 게 아니라,
멈춰도
괜찮은 사람이 오래 간다.

 

끝까지 남는 건
가진 게 아니라,


버텨낸
너 자신이다.

 

2025.12.27.

Horus Haw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