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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감촉

27. 죽음

Factories 2021. 4. 3. 21:11

칼릴지브란 예언자 제27장 죽음에 대하여

올빼미는 
낮에는 눈이 멀어 
빛의 신비를 밝힐 수 없습니다. 

진정 죽음의 참뜻을 
알고 싶다면 
삶의 중심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강과 바다가 한 몸이듯 

삶과 죽음은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희망과 욕망 깊은 곳에 
저 너머 세계에 대한
말없는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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