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갈증에 타는 입술도 아니고
구걸하기 위해 내미는 빈손도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오히려
불타는 가슴이며 매혹적인 영혼입니다.
두 눈을 감을지라도 떠오르는 모습이며
두 귀를 막을지라도 들리는 노래입니다.
신성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걷어낸 삶이
진실로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2021.04.03.
아름다움은
갈증에 타는 입술도 아니고
구걸하기 위해 내미는 빈손도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오히려
불타는 가슴이며 매혹적인 영혼입니다.
두 눈을 감을지라도 떠오르는 모습이며
두 귀를 막을지라도 들리는 노래입니다.
신성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걷어낸 삶이
진실로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