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집 여러분은 안락의 덫에 갇히지도 길들여지지도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집은 정박하기 위해 내린 닻이 아니라 출항을 위한 돛이게 해야 합니다. 집이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하더라도 여러분의 집에 남모르는 비밀을 두지 말고, 갈망의 도피처가 되게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2021.04.03. 맨발의 감촉 2021.04.03
08. 기쁨과 슬픔 여러분이 기쁠 때는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십시오. 그러면 슬픔을 주었던 바로 그것이 기쁨을 주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둘은 결코 갈라놓을 수 없어서 우리는 기쁨과 슬픔 사이에 저울추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직 텅 비어 에고가 없을 때에만 멈추어 균형을 이룹니다. 2021.04.03. 맨발의 감촉 2021.04.03
07. 일 바람은 커다란 참나무라고 해서 작은 풀잎보다 더 다정하게 속삭이지는 않는답니다. 바람소리를 자신만의 사랑으로, 더욱 감미로운 노래로 바꾸는 자만이 홀로 위대하답니다. 일이란 자신의 사랑을 눈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만의 영혼의 숨결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2021.04.03. 맨발의 감촉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