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아름다움 아름다움은 갈증에 타는 입술도 아니고 구걸하기 위해 내미는 빈손도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오히려 불타는 가슴이며 매혹적인 영혼입니다. 두 눈을 감을지라도 떠오르는 모습이며 두 귀를 막을지라도 들리는 노래입니다. 신성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걷어낸 삶이 진실로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2021.04.03. 맨발의 감촉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