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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감촉

05. 베풂

Factories 2021. 4. 3. 20:23

칼릴지브란 예언자 제5장 베풂에 대하여

기쁨도 구하지 않으며 
덕을 행한다는 생각도 없이 
베푸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야말로 
계곡의 상록수가 
향기를 풍기듯 아름다운 베풂입니다. 

요청받지 않았어도 
그 사정을 헤아려서 
미리 베푸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진실로 베푼다 함은
그대 자신을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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