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맹신하고 맹종하여 낭패를 당한 '전문가의 저주'를 맛본 사례는 주변에서 흔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오랜 시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는 일반인보다 깊이가 있을지 몰라도 그들이 보는 시야는 더 협소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들을 책망하기 전에 우선 당장 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한 태도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의견을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게 의지한 결정으로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가 없다면 실패에서도 배움을 얻지 못합니다. 배운 것이 있다면 아직 실패하지 않았다고들 하는 이유를 꼭 새겨 보아야 합니다. - 부담의 전가 Shifting the Burden - 姑息之計: 우선 당장 편한 것..